슬램덩크 관객수, 줄거리, 감상평, 아바타 1000만 바짝 추격 2위

 

만화 슬램덩크의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누적 관객수가 1월 13일 65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상영 한달만에 누적관객수 900만을 넘어 100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아바타와 일일관객수가 대등할 정도로 무섭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90년대 인기 절정이었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새로운 극장판으로 2022년 12월 3일 개봉했는데요. 많은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산왕공고와의 32강전을 그린 극장판은 기존의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의 시점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풀어나갔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작품으로 원작은 일본 작품이지만 강백호, 송태섭, 채치수, 정대만 등 캐릭터들의 로컬라이징이 너무 잘 되어서 한국만화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슬램덩크를 좋아했던 팬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았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향해 함께 달려나가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끝없는 도전을 그렸습니다.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더 깊고 세심한 기술로 2D 애니메이션이지만 3D 기법을 사용해서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더 생동감있게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1990년대 슬램덩크와 함께 자란 3040 세대들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관객으로, n회차 관람이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입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1월 13일 기준 65만 관객이 들어섰는데요. 과연 이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