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배터리 교체비용 3월부터 3만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애플이 2023년 3월부터 국내 애플 제품들의 배터리 교체비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각보다 큰 폭으로 가격이 인상되어 아이폰 유저들에게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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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 이유는?

2022년 9월 애플은 국내에서 전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을 인상한 바 있는데요. 아이폰 13 기준으로 32만 6700원이었던 디스플레이 교체비용이 인상 후 37만 8000원이 되었어요. 5만원이 넘게 올랐고 비율로 따지면 15%가 조금 넘게 인상된 가격인데요. 당시에는 원 대비 달러 환율이 높아져서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현재는 환율은 안정화 되어가는 상황이지만 물가 상승 등의 요인을 고려해 어쩔 수 없이 가격 상승이 있는 듯 합니다.

 

배터리 교체비용

아이폰 14 모델의 교체비용(134,000원)을 제외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의 배터리 교체비용이 인상되는데요. 인상되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3월 1일 적용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 아이폰 X - 아이폰 13 시리즈 : 109,800원 (30,600원 인상)

• 아이폰 SE - 아이폰 8 시리즈 : 9만원 (30,600원 인상)

 

애플 제품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 폭

• 아이패드 : 33,000원 인상

• 맥북 에어 : 50,000원 인상

• 맥북, 맥북 프로 : 80,000원 인상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되는 나라

한국만 수리비용이 인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이 인상되는데요. 나라별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폭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나라별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폭

• 미국 : 20달러 (한화 약 25,000원)

• 영국 : 20파운드 (한화 약 36,000원)

• 중국 : 169위안 (한화 약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