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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군백기 진 군입대, 슈가 공익 판정 논란, 다른 멤버들 입대 일정, 활동 재개 시기

by 똑똑스마트 2022. 12. 14.

 

BTS 진 입대, 군백기 시작

2022년 12월 13일 BTS(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현역으로 입대를 하면서 BTS의 군백기(군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BTS의 군대 면제 이슈로 몇 년간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을 정도로 BTS의 군대 문제는 세간의 화제였는데요.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더 말이 많았었죠.

 

 

하지만 지난 11월 BTS의 맏형 진이 입영연기 신청을 철회하면서 올해 안으로 군대에 입대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고 어제 날짜인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훈련소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진을 배웅하기 위해 모였고, 진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서 훈련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한 만큼, 팬클럽 아미는 훈련소 방문을 자제하여 진은 조용하게 입대할 수 있었습니다.

 

 

슈가 공익판정 논란

 

이제 다음 입대를 앞두고 있는 멤버는 BTS의 둘째인 슈가로, 진이 입대하던 12월 13일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현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원인으로 연습생 시절에 교통사고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고, 몇 년간 제대로 된 치료를 미루다가 2020년 11월 어깨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 때문이라는 타당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된 것에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13년 발표했던 슈가, RM, 진의 자작곡 '어른아이'의 자작곡 가사를 보면 '현실은 건실한 1급에 현역 대상자 건강이 멀쩡한 친구도 4급인데요 난 왜 쓸데없이 건강하기만 한 거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슈가가 교통사고로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당시에 신체검사 결과는 1급 판정을 받았다고 명백히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이죠.

 

 

이 사실을 두고 일부 사람들은 당시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았는데 어떻게 갑자기 공익 판정을 받을 수 있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슈가는 사고가 있었던 2012년 이후로 어깨 부상으로 인해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정확하게 소화하지 못하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20년 11월 어깨 수술 이후 활동을 당분간 쉬어야 할 정도로 상태는 많이 좋지 않았던 것을 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어깨의 상태가 나빠지면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추측할 수 있는 것이죠. 

 

BTS 다른 멤버들 입대 및 활동 재개 시기

 

현재 진이 입대하면서 BTS는 제이홉, RM이 솔로 앨범을 내며 개인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M은 현재 TVN의 예능 프로그램 '알쓸인잡'의 MC를 맡고 있기도 하고요. 한편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2025년에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멤버들의 입대 일정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고 있지만, 2023년에는 슈가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도 순차적으로 모두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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