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100%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공익보험 나왔대요

2024년 출산율이 0.6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육아를 생각하면 경제적인 부담이 가장 크게 느껴지다보니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안타까운 요즘인데요. 다행히 결혼과 임신을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우체국에서 산모와 태아에게 진단비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이 나왔다고 해요.

 

썸네일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보험 취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갈수록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요즘, 여성의 출산과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우체국에서는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이라는 상품을 출시했어요. 보험료는 100% 우체국에서 부담하고요. 보험료 부담이 없다보니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가입대상

• 태아
• 17세 이상 45세 이하의 임신 22주 이내의 산모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엄마와 아이가 질환을 진단받았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가입은 엄마가 하지만 실제 가입대상은 엄마와 아이 모두라고 할 수 있어요.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이 따로 있는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한번의 가입으로 엄마와 태아를 함께 보장해주는 보험은 잘 없으니 아래 내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장내용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보장 내역이 주계약과 특약 두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계약은 임신한 아이의 희귀질환 진단금을 보장하고, 특약은 산모에게 질환이 발생시 진단금을 보장해주고 있어요.

 

주계약

보장대상	보장내용	보장기간
태아(자녀)	희귀질환 진단보험금 100만원 (최초 1회)	10년

 

현재 임신을 하신 분들이라면 주계약 가입은 누구나 가능해요. 만약 태아가 희귀질환을 진단받는다면 첫 1회에 한해 진단보험금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치료비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진단비만 받을 수 있고요. 태아가 보험을 가입한 시점부터 10년동안 보장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기간에 희귀질환 진단을 받아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서 생활에 조금 더 보탬이 되실 수 있어요. 

 

특약

보장대상	보장내용	보장기간
17세 이상 45세 이하 임신 22주 이내의 산모	임신중독증(자간증 포함) 진단시 진단보험금 10만원 지급 (최초 1회)	보험기간 이내
	임신고혈압 진단시 진단보험금 5만원 지급 (최초 1회)	보험기간 이내
	임신성당뇨병 진단시 진단보험금 3만원 지급 (최초 1회)	보험기간 이내

주계약은 임신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지만 특약같은 경우에는 17세 이상 45세 이하의 임신 22주 이내의 산모만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이신 분들은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에 빨리 가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험기간동안 임신중독증, 임신고혈압, 임신성당뇨병 진단시 첫 1회에 한해 각각 10만원, 5만원, 3만원의 진단보험금을 지급해준다고 합니다. 요즘 35세 이상의 고령출산이 많아지면서 여러 질환들이 발생할 확률도 많이 높다고 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얼른 가입하셔서 미리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보험 가입 방법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인근의 우체국 창구를 직접 방문하셔서 가입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는 우체국 홈페이지나 우체국 어플을 다운로드 하셔서 손쉽게 가입하실 수도 있어요. 보험료도 무료이기 때문에 현재 임신중이신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빨리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홈페이지 가입

우체국 아이폰 어플 다운로드

우체국 안드로이드 어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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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시된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험료도 무료이고 하니, 임신하신 분들은 꼭 가입하셔서 혜택 누리시고 엄마와 아이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