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트를 점령하며 케이팝의 위상을 드높인
BTS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문제에 대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BTS가 병역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공지문을 통해서 밝혔는데요.
그 시작으로 맏형 진은 이번달 말
입영 연기를 전격 취소하고
내년에 입대를 시작,
나머지 멤버들 모두
차례로 입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은 올해 만 30세로 그동안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서
BTS 활동을 위해
입대를 연기해 왔었고,
입대 발표 관련해서는
15일 성황리에 종료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가 끝난 시점이
가장 적절하다 판단했다고 합니다.
몇년 전부터 BTS의 군 입대 문제는
계속해서 회자되는 주제였고,
워낙 세계적인 케이팝그룹으로
성장한 BTS였기에
군 입대에 대한 이야기를 놓고
정치권 및 업계에서
더 왈가왈부 말이 많아보였는데요.
대중음악 평론가인 임진모 평론가는
BTS 군 입대 문제를 놓고
"대중예술인을 향한 사회적인 인정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대중예술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포상은
대중이 기억하고 사랑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국익에 기여했다 해도
병역 면제 특례를 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BTS의 전격 입대 발표로 BTS 7명의 완전체 공연은
15일에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콘서트가
당분간 마지막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의 BTS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쓴 BTS가
병역 의무를 다하고도
충분히 계속 꾸준한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BTS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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